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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쓰다 배고픔3

안성 오리고기 맛집_ 옛날오리/ 먹은 후 안성 금광호수 산책길 안성을 오고 가다 은근이 차가 많은 집이 있어 들리게 된 식당입니다. 일단 차가 많으면 맛집이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지 않나요?? ㅎㅎ 식당도 깨끗해 보이고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옛날 오리의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아요~ 메뉴판 찍어놓은 것이 없어서 현재 인터넷 검색 후에 내용 캡처했어요. (2022. 02월 기준) 저와 부모님이랑 3명이서 주물럭반로스반을 시켰습니다. 고기에 버섯까지 푸짐하게 나와서 놀랐어요~ 반반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은 양이라서 놀랐던 것 같습니다. 위에 반찬이구요, 정갈해요~ 딱 필요한 것이 깨끗하게 나오는 반찬 구성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무엇보다 제일 좋았던 점은! 바로 아래 보이는 쌈야채입니다. 다양한 쌈야채가 있어 엄마는 넘넘 좋아하셨어요. 게다가 이 야채는 셀프코.. 2022. 2. 20.
부산 해운대횟집_새바다도매횟집_싱싱한 회만 먹고싶을때 부모님과 부산 여행을 갔었는데 부산하면 바다~ 그럼 당연히 회!! 를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계획이 있었지요. 부산에 지인이 없어 어느 횟집을 가야 할지 몰라했을 때, 외삼촌의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삼촌이 가 본 집인데 회가 싱싱하고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고. 다른 작은 음식들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회로 배를 채우고 싶다면 추천이라고. 그래서 저희는 삼촌이 추천한 새바다도매횟집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횟집에 가면 여러가지 깔리는 멍게, 해삼, 튀김, 구이 등등 다양한 반찬들을 먹는 것도 즐기는 편이나 부모님은 회만 담백하게 드시길 원하셨어요. 그런 걸 먹으면 자꾸 배만 부르다고 이제는 싫어하시더라구요. 그런 면에서 새바다횟집은 제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새바다도매횟집은 크지 않아요... 2022. 2. 12.
여주 오리구이 맛집_백반기행출연_포뜰오리 설날 마지막 연휴에 엄마는 드디어 말했죠. 이제 집밥은 지겹다고... 전은 그만 먹자며. 그래서 저희는 맛집을 찾다가 엄마가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봤다는 오리구이 포뜰오리를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집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는 아니였지만 드라이브 겸 포뜰오리로 향했죠. 식당은 나즈막한 1층 건물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1시가 좀 넘는 시간이었는데, 아마 1시 반... 제가 도착하자마자 주인아주머니가 나오셔서 '점심 마감' 종이를 문에 붙이고 계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그 종이를 막으면서 안된다고~~~ 저희까지는 받아달라고~ 저희 지금 종이 붙이기 전에 왔다고~~~ 얼마나 부탁했는지...;;;;;; 다행히.. 저희까지만 입장시켜 주었습니다. 정말 아슬아슬.... 얼마나 맛있길래 벌써 점심 마감을 하나.. 2022. 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