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2 [파스칼 브뤼크네르] 아직 오지 않은 날들을 위하여 나이가 든다는 것을 무엇일까? 단순히 물리적인 신체가 노후하는 것일까? 하나부터 셈을 하던 나이라는 숫자가 커지는 것일까? 성공일까? 안정일까? 우리는 나이듦에서 멀리 벗어날 수 없지만 멀리 벗어나고 싶어하는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나 또한 나이가 들었다는 것에 대해서 논하기에는 애매한 나이(?)일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는 현상에는 늘 함께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보고 정의를 내려볼 수도 있을 것이다. 나에게 있어 시간들이 속속들이 스쳐가는 것에는 늘 성장이 뒤따랐던 것 같다. 그것이 성장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으나 돌이켜보면 나의 10대, 20대, 30대, 그리고 현재는 타인이라 느껴질정도로 달랐으며, 나의 나이듦은 성장과 함께 해안이 밝아짐과 동시에 괴팍해지는 .. 2022. 11. 16. [이소영]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 소통이 도무지 부족한 나인것 같아서 이 책을 구매해서 본 것 같다. 홀로 성장하는 시대는 끝났다고 하는데, 어떻게해야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갖추게 될까 싶어서. 늘 마음속으로는 함께하는 모습을 그리는데 현실에서는 그러지 못하는 것 같아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중이기는 하다. 그런 나에게 이 책이 해답을 줄까? 해답은 아니더라도 실마리같은 단서라도 줄까? 책은 저자가 일했던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경험담이 주를 이루고 있다. 거기서에 만났던 여러 커뮤니티리더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결론을 짧게 말하자면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 혹은 전문분야의 지식을 혼자서 간직하지 말고, 하나의 스터디 그룹을 결성하여 여러 사람과 나누라는 것이다. 그래야 본인 또한 더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고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으.. 202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