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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천수] 4차원 문명세계의 메시지 - 2편 해저 지하세계와 해저탐사 이야기 - 너희 영혼은 우주 한 몸의 지체요, 우주에 반짝이는 별빛처럼 너희 영혼은 별빛 중에 하나이니 너희 모든 영혼의 별은 하늘에 떠서 반짝이누나.모든 영혼은 역할이 있으나 차별을 받지 않으며모든 영혼은 질서 속에서 움직이나 구속을 받지 않으며 모든 영혼은 선과 악의 집행자이나 그 결과는 스스로 책임지는 존재일 뿐이로다. ___ p213 세상에서 행한 만큼 너희가 받으며 스스로 잘 섬겼던 자는 많이 받고스스로 못 섬겼던 자는 적게 받으리라.너희는 누구를 잘 섬길 것인가?하늘도 땅도 아닌 바로 네 스스로라. 스스로를 가장 아름답게 가꾼 자가 가장 아름다운 세상을 차지하리라. (중략)네 몸의 실체는 빛이니 너희는 세상에서 돈과 명예를 저축하지 말고 빛을 저축하라.빛을 저.. 2024. 10. 4.
[롭 무어] 부와 성공의 기회 가능성을 현실로 만드는 방법 도서관에서 책을 훑어보다 너무나도 명료하고 강렬한 단어에 읽어보게 되었다. '부', '성공', '기회' 우리가 늘 갖고 싶은 키워드가 아닐까 싶다. 롭무어라는 사람의 동영상도 찾아보게 될만큼 기회에 대한 마음가짐과 몸가짐에 대해 뚜렷하게 해야할 지침들을 알려주고 있다. 롭무어라는 사람은 목표지향적이고 열심히 결과를 내는 데에 일가견이 있는 것 같기는 하다. 한적하게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보다는 자신을 채찍질하여 목표를 성취하고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다. 나태해져 있는 자신의 모습이 살짝 걱정이라면 추천할만하다. 책을 읽다보면 나태해져 있는 본인의 모습에서 성공의 기회를 찾기란 쉽지 않다. 책을 통해 자신을 동기부여하고 에.. 2024. 2. 18.
[김경일] 마음의 지혜 내 삶의 기준이 되는 8가지 심리학 마음의 지혜 사람때문에 일 때문에 힘든 시간은 시시각각 온다. 그 날도 그랬던 것 같다. 뭔가 힘든 일이 있고 그것에 대한 방법을 찾고 싶었다. 그래서 유투브를 검색하게 되었고 김경일 교수님의 영상을 접하게 된 듯 하다. 티비에서도 종종 보는 교수님이 내심 반갑기도 하였고, 옳은 말씀에 고개를 끄덕이다 '마음의 지혜'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워낙 공감가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바로 책을 검색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책은 인간관계, 행복, 일, 사랑, 성공, 돈, 죽음, 미래에 대해 광범위하게 이야기를 해준다. 문장은 말하는 듯한 어조로 되어 있어 책을 읽는 동안에도 강연을 듣는 듯한 시간이었다. 우리가 늘 접하게 되는 문제점이나 우울감등을 심리학에 기반하여 설명을 해주시니.. 2023. 8. 30.
[조셉 머피] 잠재의식의 힘 잠재의식의 힘 - 삶의 기적을 일으키는 내면의 보물창고- 멘탈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글귀나 혹은 도서를 많이 접했을 것이다. 이 현실은 결과적으로 마음과 연결되어 있으며 마음의 에너지가 결과적으로는 현재의 모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것이 대부분의 책이 말하는 이론이다. 그런 내용을 조셉 머피는 잠재의식이라라는 힘으로 상세하게 설명해 놓았다. 건강과 부, 젊음까지 다양한 인생 현상에서 잠재의식이 어떻게 적용되고 작용하는지 다양한 예를 통해 말하고 있다. 그리고 잠재의식을 활용하는 법, 잠재의식에 긍정적인 확언을 넣는 방법, 혹은 어떠한 확언을 마음속에 넣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어 마음을 구체적으로 다스리고, 좋은 생각을 넣고 싶어 하는 분한테는 충분히 권할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이 책을.. 2023. 7. 9.
[한중섭] 어바웃머니 돈의 주인이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인문 교양서 어바웃 머니 돈을 잘 벌고 싶은 방법을 알고자 이 책을 짚은 것은 아니었다. 다만 돈을 버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라고 할까? 무엇보다 그들이 생각하는 돈에 대한 철학이나 돈에 대한 존재의미를 알고 싶었다. 그러면에서 이 책이 나의 호기심을 100% 풀어줬다고 하기에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돈에 대한 간단한 상식부터 돈을 버는 형태나 부자들이 생각하는 돈에 대한 정의 등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돈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지니라고 하는 메세지가 제일 키포인트였던 것 같은데 이 책은 저자가 생각하는 돈에 대한 철학과 정의를 정리하면서 독자들에게도 그런 시간을 가져보라는 것을 크게 권하는 듯 했다. 이는 중요한 제안이긴 하다. 우리는 늘상 돈 버는 방법에 대.. 2023. 6. 11.
[나이토 요시히토] 말투하나 바꿨을 뿐인데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말이 있다. 그 옛날에는 이 말의 깊이와 효력을 알지 못했는데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절실히 와닿는 것이 이 속담인 듯하다. 무언가 마음이 상하는 일이 생기면 굉장히 단순한 말 한마디로 상하기가 쉽다. 그런데 그 말 한마다에 나의 일상이 뿌리째 흔들릴 때도 있으니 얼마나 대단한 위력인가. 또 일을 하다 보면 안 될 것 같은 일도 말 한마디에 성사될 때도 있다.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같은 말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태도와 결정을 바꾸기도 한다. 이러니 말 한마디에 천냥빛을 갚는다는 옛말은 얼마나 현명한 말인지. 그래서 이 책을 펴보게 된 듯 하다. 말 한마디에 일희일비가 왔다 갔다 하니 이왕이면 일희 하게 할 수 있는 말 한마디를 던질 수 있기를 바라며. 책.. 2023. 5. 30.
[장석주] 어느 날 니체가 내 삶을 흔들었다. 니체와 함께하는 철학 산책 '마흔에 읽는 니체'라는 책을 보다 니체라는 철학자에 대해 호기심이 생겨버렸다. 그래서 관련된 다른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생각보다 니체는 여러 인문학자 철학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 듯 하다. 본 책의 작가도 자신의 정신세계와 인생 철학에 있어 영향을 받은 니체 사상을 담아내고 있다. 서두에는 간단하게 니체 사상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그 이후로 작가의 어릴적 추억과 일상을 니체의 철학과 함께 이야기한다. 시를 좋아하는 작가답게 그의 필담은 시를 읽는 듯 추상적일때도 감정이 휘몰아 칠때도 있었으며, 혹은 묵으로 그림을 그리듯 거칠고 묵직하게 다가올 때도 있었다. [보관 글귀] 니체는 1881년 8월 실스마리아에서 산책을 하다가 영원 회귀 사상의 실마리가 될 만한 영감을 얻는다... 2023. 3. 12.
[정철] 누구나 카피라이터 생각이 글이 되는 과정 생중계 짧은 글이지만 강한 힘을 지닌 슬로건에는 늘 감탄을 하게 된다. 열 마디 말이 필요 없다는 것이 딱 슬로건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글이든 그림이든 심플한 것이 제일 어려운 작업이다. 엑기스만을 담아야 하기 때문에 생각의 확장에서 차차 덜어내는 것이 슬로건의 작업이라는 막연한 생각을 했었다. 그런 카피라이터의 작업 과정을 담은 책이 바로 '누구나 카피라이터'라는 책이다. 슬로건을 잘 쓰는 노하우도 담겨있지만 하나의 문장이 나오기까지 어떤 생각을 했고, 왜 그렇게 생각했으며, 어떻게 다듬어 나갔는지의 과정이 담백하고 아기자기(?)하게 담겨있다. 카피라이터라는 직업에 관심이 있다면 읽는 것 자체만으로도 간접경험을 할 수 있는 책이다. 하나의 슬로건이 나오기까지의 과정을 엿볼 .. 2023. 3. 8.
[장재형] 마흔에 읽는 니체 철학이라는 분야에 관심은 있었으나 접근해 본 적은 없었던 듯하다. 막연하게 어렵다고 느꼈던 것 같다. 그러다 지인의 추천으로 읽게 된 '마흔에 읽는 니체'는 쉬운 언어로 니체의 철학에 대해 소개하며 일상에 잘 접목이 되도록 철학을 녹였다. 특히 마흔이라는 특정 나이에 맞춰 우리가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준비하고 생각하며 일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니체의 철학을 기준으로 이야기해 준다. 왜 마흔일까... 방황과 시도를 해보고 인생의 전환점을 보고 있는 나이가 마흔이라고 저자는 생각한 듯하다. 그도 맞을 것이다. 40이 딱 인생의 반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경험과 인간관계, 시도와 실패 혹은 성공 등 갖가지 감정을 어느 정도 잘 버무려진 나이가 40일 듯하다. 타성에서 벗어나 새롭게 자신과 인생의 매무새를 .. 2023. 3. 1.
[오하림] 나를 움직인 문장들 7년 차 카피라이터의 방향이 되어준 메모 - 결국 나를 만든 건 일상에 쌓인 평범한 문장들이었다. 나도 이렇게 책 리뷰를 적는 것은 보관하고 싶은 글귀들 때문이다. 책을 다 읽었다는 인증도 되겠지만 무엇보다 글귀 때문에 리뷰를 쓰기 시작했다. 읽을 때는 알았다고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 흐릿해지는 주옥같은 글귀들이 아까워서. 그래서일까,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동질감을 느꼈다. 그리고 카피라이터가 간직한 문장들은 무엇일까 궁금했다. 무엇보다 자신이 모은 문장들을 책으로 엮어 지인들에게 선물을 했다는 것에 …. 놀라움과 반성을 하기도. 그렇게 멋진 일을 생각하다니! 역시 세상엔 멋진 사람들이 많구나를 다시금 생각했다. 작가를 움직인 문장들은 책에서만 나오는 문장들이 아닌 다양한 분야와 만남에서 나왔다. 에능일.. 2023. 2. 20.
[헤이든 핀치] 게으른 완벽주의자를 위한 심리학 미루기는 즉, 미래의 나에게 불친절한 현재의 나 늘 지워버리고 싶은 나의 행동 중 하나를 꼽으라면 ‘미루기’ 일 것이다. 해야 할 일들은 머릿속에 가득한데 해야 할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날에 해도 될지를 먼저 계산했던 것 같다. 그러다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이 책은 꼭 읽어봐야겠다’는, 꼭 나의 미루기를 뽀개버리겠다는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책은 크게 1, 2부로 나뉜다. 1부는 왜 우리는 미루는지, 2부는 어떻게 미루는 것을 고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미루기에 대한 심리적인 내용이 꼼꼼히 적혀있어 그 행동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일단 우리는 너무 완벽을 추구한다. 완벽한 결과만을 예상했을 때 우리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엄습해 온다. 그리고 그 불안감을 회피하기 .. 2023. 2. 19.
[폴 블룸] 공감의 배신 누군가의 따뜻한 마음을 말할 때 우리는 종종 공감을 잘하느냐, 못 하느냐로 나눌 때가 많다. 그리고 나 또한 공감하는 마음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있어 참으로 중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은 그런 생각에 절대적으로 반대를 하며 오히려 공감이 우리의 이성적 판단을 흐리는 요소라 말하고 있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을 아니라고 말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책은 공감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해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제시하며, 우리가 선의를 판단하는 기준은 공감이 아니라는 것을 오히려 공감에 비롯한 마음은 자신의 기준과 경험에 빗대어 대의를 저버리고 편애해 버릴 수 있는 감정이라 말한다. 사실 생각해 보지 못한 공감의 폐해이다. 공감이라 하면 무조건 착한 감정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상대방.. 2023. 2. 17.